계룡 가는길에 들렸던 대전 카페 COMMON.B

 

오늘은 계룡 가는 길에 들렀던 대전 카페 cmb(커먼비)를 소개해드리고자 적게 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대전 카페에 위치한 카페이긴 하지만 계룡에서 가는 게 더 가까운 카페 Common.b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빵맛도 좋은 Common.b 알려드릴게요.

Common.b 위치

 

대전 유성구 계백로153번길 4-15에 위치한 커먼비 카페는 먼저 소개해드린 것과 같이 주소는 대전인데 위치는 계룡에 더 가까운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오픈 22시 마감, 주말 및 공휴일엔 10시 오픈 23시 마감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 더 긴 영업시간을 가지고 영업하시는 것 같습니다. 

 

Common.b 가격표 대표메뉴

 

카페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커먼비에선 4,8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500원만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선택이 가능해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임산부분들도 가기 괜찮은 곳 같습니다. 모든 메뉴는 Take out 가능하며 딸기메뉴들은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딸기만 사용하셔서 가격표에도 딸기메뉴들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

 

Common.b 내부

 

커먼비 매장 중앙엔 매장 2층까지 높은 나무로 이목을 끌었고 기대했던 이상으로 정말 깔끔했던 카페 커먼비였습니다. 하얀 조약돌 위에서 나무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조금 지난 새해에 들렸는데 아직까진 크리스마스 연출물이 가득 채워져 있던 커먼비. 겨울분위기도 나고 좋았습니다. 2층도 구경해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랑 함께 가서 사진에 담아두진 못했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좋은 아기의자까지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mmon.b 베이커리

 

커먼비 베이커리 메뉴들은 직접 만드시는 건지 한쪽에 베이커리 주방이 보였습니다. 커먼비 대표메뉴들로는 팡팡도르, 딸기 그라니따, 밀푀유등이 있는데 저희는 직접 가서 맛있어 보이는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을 선택했습니다.(훌륭한 선택)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던 탓일까 여럿 베이커리 메뉴들을 다 보진 못했습니다. 다 먹고 매장을 나가려니깐 과일타르트, 팡팡도르 메뉴들이 보였어요. 과일타르트 사진보다 100배 신선해 보여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 아메리카노와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입니다. 커피맛도 너무 쓰지않고 너무 맹물도 아닌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이렇게밖에 커피맛을 표현못하는 저를 원망..) 그리고 베이글 좋아하는 1인으로 진짜 맛있게 먹은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

제가 지금까지 갔던 곳들만 그랬는지 몰라도 따로 요청하기전엔 따뜻하게 데워준적 없었는데! 요청도 없었는데! 커먼비사장님은 따뜻하게 데워주셨던 베이글. 직접 만드셨는지 쫀득하고 크림치즈 듬뿍했던 베이글 진짜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대전분들이라면 계룡가실 일이 있거나, 계룡분들이라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Common.b 커먼비 강력추천드립니다. 직접 먹어보고 직접 결제한 카페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방문의사 ★★★★★